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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 개수’가 모자라면, ‘일상 업무 수행 능력’이 떨어진다? (연구)
삶의 질에 영향을 주는 요인 중 구강건강이 빠질 수 없다. 음식을 잘 먹는 것은 별 것 아닌 것 같아 보이지만, 막상 씹는 데 어려움이 생기면 식사 시간마다 고통스러워진다. 인간에게 기본이 되는 의식주 중 식이 어려워지면 삶 전체의 질이 떨어진다. 이러한 가운데, 식을 책임져 주는 ‘치아의 개수’가 우리의 ‘일상생활 업무 수행능력’에 영향을 준다는 흥미로운 연구를 미국 건강 정보 사이트 Medical Xpress에서 소개했다.

UCL과 도쿄의과대학의 연구원들에 따르면, 타고나길 자연치를 많이 가지고 태어난 사람들은 나이가 들어서도 요리, 쇼핑, 전화 통화와 같은 일상 생활에서 하는 일들의 수행 능력이 더 좋다. 미국 노인의학학회 저널(The Journal of American Geriatrics Society)에 실린 이 연구는 노화종단연구회(The English Longitudinal Study of Aging)의 50세~70세의 노인 5,6331명을 대상으로 분석했다. 이전 연구에서는 치아 소실과 떨어지는 일상생활수행능력의 연관성은 밝혔지만 인과관계를 확립하지는 않았었다. 물론 참가자들의 사회경제적 위치, 건강상태와 같은 요소들을 감안해도 독립적인 연관성은 있었다. 하지만 이번 연구에서는 이 둘의 ‘인과관계’를 밝히고자 했다. 참가자들의 자연치의 개수를 설문조사한 후, 2014~2015년에 수집한 데이터를 사용하여 ‘치아 소실’이 참가자들의 ‘도구적 일상생활수행능력(IADL)’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측정했다. 도구적 일상생활수행능력(IADL)은 기본적 일상활동 이상의 도구적 일상생활을 측정하는 지표로써, 따뜻한 식사 준비, 장보기, 전화하기, 약 먹기, 정원 정돈하기 그리고 돈 관리가 포함된다. 연구 결과, 자연치가 10개인 노인들은 20개를 가지고 있는 노인에 비해 일상생활 업무를 하는 데에 30%정도 더 어려워했다. 참가자와 그의 부모님의 교육 수준이나 건강 상태를 감안해도, 여전히 치아 개수와 일상생활 업무 수행능력은 양의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다. UCL 역학, 보건 연구소의 선임 저자 조지오스 차코스 교수는 “이번 연구는 치아 소실과 도구적 일상생활수행능력이 인과관계가 있다는 증거가 될 수 있고 이 관계성은 상당하다”라고 말했다. 연구원들은 자연치의 개수가 많을수록 장애나 죽음을 늦출 수 있고, 자연치의 소실은 사회적 상호작용을 방해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연구의 첫 번째 저자인 도쿄 의과대학 마쓰야마 유스케 박사는 “자연치를 잘 관리하는 것은 단순히 구강 건강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삶 전체의 질 측면에서도 중요하다”라고 말했다.한편, 하이닥 상담의사 이상민 원장은 "치아가 아픈 경우는 두 가지로 나뉘는데 하나는 ‘치성 통증’이고 다른 하나는 ‘비치성 통증’이다. 전자는 충치나 잇몸 질환으로 치아가 물리적으로 아픈 경우이고 후자는 치아에 큰 이상이 없어도 근육이나 신경이 원인이 되어 불편하다고 느끼는 경우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러한 비치성 통증은 치과 내 전문 분야인 ‘구강내과’의 석박사나 전문의가 아니라면 구분하기 어렵다”라고 말하며 “이 분야를 잘 아는 치과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덧붙였다.도움말 = 하이닥 상담의사 이상민 원장 (치과 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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