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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11월 9일은 '턱관절의 날'...턱관절 장애 유발하는 생활 속 습관은?
요즘처럼 날씨가 추워지면 턱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아진다. 추운 날씨에 혈관 수축, 근육 긴장도 증가 등으로 통증은 더 심해질 수 있다. 이러한 턱관절 장애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며 방치하면 수면장애나 두통, 영구적인 안면 비대칭 등을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턱관절 장애는 생활 속 습관을 통해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책상에 엎드려 자는 자세는 턱관절에 악영향을 끼친다|출처: 게티이미지뱅크



‘턱관절 장애’ 5년 새 20% 증가…통증·딱딱 소리 등 증상 다양매년 11월 9일은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가 제정·기념하고 있는 '턱관절의 날'이다. 턱관절 장애로부터 국민을 안전하게 지킨다는 의미로 '119'에서 따와 매년 11월 9일을 기념하고 있다. 턱관절 장애는 아래턱을 움직이게 하는 턱관절과 턱관절 운동을 담당하는 구조물(근육 등)에 나타나는 문제, 즉 턱관절에 발생하는 질환을 통칭한다.최근 턱관절 장애를 겪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턱관절 장애로 병원을 찾는 환자는 2018년 39만 8,401명에서 2022년 48만 4,241명으로 지난 5년 새 20% 이상 늘었다. 턱관절 장애는 발병률이 매우 높기도 하지만, 다른 근골격계 질환과 다르게 특이한 유병률을 보인다. 전체 연령층 가운데 20~30대에서 가장 많이 나타나며, 나이가 들수록 유병률은 감소하고 남성보다 여성에서 많이 나타난다. 턱관절 장애와 같은 질환이 여성에게 더 많이 발병하는 이유는 턱관절 내 염증 유발 물질의 차이로 추측된다. 젊은 연령층에서 빈발하는 이유는 이 연령층에서 저작근의 근력이 가장 높아 관절에 하중을 많이 받기 때문으로 볼 수 있다.턱관절 장애의 대표적인 증상은 △턱 주변 통증 △관절잡음(입을 벌릴 때 나는 '딱딱' 소리) △개구장애(통증으로 입을 벌리기 힘듦)이다. 통증은 턱관절 장애 환자의 65~99%가 경험하는 가장 흔한 증상이다. 관절잡음은 20~44% 정도의 환자에서 확인되며, 턱 디스크 이상을 알려준다. 개구장애는 턱관절 장애가 어느 정도 진행된 상태에서 나타난다. 이 밖에 치아에 문제는 없지만 생기는 치아 통증, 어지럼증, 두통, 목이나 어깨근육통, 귀 이상(통증이나 답답함), 윙윙거리는 소리)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일단 이와 같은 증상들이 생기면 먹고 말하는 데에 문제가 생겨 일상생활이 매우 불편하고 삶의 질이 크게 떨어진다. 또한 대부분 만성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은데, 심하면 우울감, 불안감까지 호소하게 된다.턱관절 장애의 원인은 매우 다양하며, 그중 가장 흔한 것은 자세나 구강의 이상 기능 습관이다. 이상 기능 습관은 이 악물기, 이갈이, 입술 깨물기, 턱의 이상 자세 등을 말한다. 턱관절 장애는 급성으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지만 대개 오랜 기간에 걸쳐 서서히 진행되는 만성적인 양상을 보인다. 특히 성장기에 이를 방치하면 심각한 턱 기형으로 이어질 수 있다.대부분 만성으로 진행돼…치료의 핵심은 생활습관 교정턱관절 장애 치료는 초기 적절한 치료가 중요하다. 장기간 방치하면 턱관절 퇴행성 관절염으로 진행될 수 있고, 뼈의 구조적 변화를 초래하면서 부정교합이나 안면 비대칭의 문제도 생길 수 있다. 따라서 되도록 빨리 치료받아야 한다. 턱관절 장애로 진단되면 먼저 비수술적인 치료를 진행하게 된다. 교합안정장치치료, 물리치료, 보톡스 치료, 운동요법, 약물요법 등을 선택적으로 시행한다. 초기라면 생활습관 교정을 통해 충분히 치료할 수 있다. 턱관절에 악영향을 미치는 생활습관으로는 △손톱 또는 물건을 깨무는 습관 △딱딱한 음식을 자주 즐겨 먹는 습관 △음식을 한쪽으로 씹는 습관 △손이나 물건으로 턱을 괴는 습관 △평소에 이를 악무는 습관 △수면 시 이를 가는 습관 △평소에 이를 가는 습관 △혀나 뺨, 입술을 깨무는 습관 △턱을 앞으로 내미는 습관 △혀로 치아를 미는 습관 △수면 시 주로 한쪽으로 누워 자는 습관 △통화 시 전화기를 한쪽으로 끼고 통화하는 습관 △아랫니와 윗니를 딱딱 치는 습관 등이 있다. 스트레스 관리도 중요하다. 스트레스는 턱관절을 지나치게 긴장시켜 염증과 변형을 유발한다. 따라서 적절한 휴식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해야 한다. 앉아서 일할 때는 허리를 꼿꼿이 세우고 목을 반듯하게 유지하는 것도 턱관절 장애를 예방하는 방법이다. 한 시간에 한 번씩 스트레칭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턱관절 장애는 한번 생기면 치료를 받아도 완치되지 않고 평생 간다고 오해하는 사람이 있다. 그러나 1~2년 정도 치료를 꾸준히 받으면 충분히 완치될 수 있다. 하지만 완치 판정을 받은 후에도 최소 4~6개월 정도는 생활습관과 식단을 조절하면서 턱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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