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살 이하의 어린이]
보통 칫솔질을 잘 할 수 없으므로 보호자가 이를 닦아주어야 한다. 보호자가 손에 거즈를 감고 식염수 등에 적신 후 닦아준다.
[두 살 이상- 초등학교 입학 전]
스스로 칫솔질을 할 수 있게 되었을 때에는 이의 크기에 맞는 작은 칫솔을 사용하게 한다. 치약을 삼키는 일을 방지하기 위하여 칫솔에 치약을 묻지 말고 그냥 이를 닦도록 한다. 유치원에 다니는 어린이들은 불소치약을 사용하되 작은 콩 크기로 조금만 묻혀서 실수로 삼키더라도 불소가 과량 섭취되지 않도록 한다.
적어도 어린이가 초등학교에 들어가서 올바른 이닦기 습관을 가지게 될 때까지는 보호자가 이닦기를 도와주면서 지도해야 한다.
[초등학교 입학 이후]
초등학교 입학 이후에 회전법으로 바꿀 것이 좋다. 그러나 이닦기 방법 자체보다 이를 골고루 철저히 잘 닦는 것이 더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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