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돗물불소농도조정사업(이하 수불사업)은 불소를 이용한 대표적인 치아우식증(충치) 예방법으로 세계보건기구는 공중구강보건사업으로 적극 권장하고 있다. 이러한 수불사업의 효과는우리나라에서도 이미 검증되었다.
그러나, 치아발생기에 과량 섭취한 불소는 반상치를 야기할 수 있으므로 특히 유아가 과량의 불소를 섭취하는 것은 주의해야 하며 이에 따른 소변의 불소농도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것을 WHO는 권고하고 있다.
우리나라 불소의 허용범위는 0.6~1.0ppm 이내로 실시하고 있다.
이에 보건복지부가 올해 불소농도의 모니터링을 위해 만3-7세 소변불소농도측정결과 수불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강원도 강릉시 0.72±0.44 ppm, 경기도 안산시 0.93±0.48 ppm, 경상남도 진주시 0.92±0.49 ppm, 충청남도 청양군 1.00±0.70 ppm, 잠정중단지역인 충청남도 서산시가 0.73±0.41로 나타났으며 신규예정지역인 경상남도 거제시는 0.44±0.26 ppm으로 나타나 안전성이 입증되었다고 19일 보건복지부 생활위생팀이 밝혔다.
# 식수 및 음식물로 섭취된 불소량은 75~90% 소변으로 배설 (WHO, 1994)
적정 소변불소농도 0.7~1.2 ppm
과소 소변불소농도 0.2~0.5ppm
출처 : 보건복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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