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랑니로 인한 문제, 발치로 해결 |
사랑니는 구강 내에서 가장 늦게 올라오는 치아로 양쪽 2개 어금니인 제 1,2 대구치 후방에 위치하게 된다. 이 사랑니는 제대로 나게 된 경우 적절한 칫솔 질로 구강위생을 청결히 유지한다면 별 문제가 되지 않으나 바로 올라오지 않거나 잇몸 속에 그대로 존재하며 매복되는 경우 문제가 발생하게 되는데 사랑니로 인한 통증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
매복된 사랑니는 통증, 감염, 부정교합을 유발하며 인접치아에 손상을 주기도 한다. 그리고 사랑니를 주변으로 낭종을 형성하기도 하여 심한 경우 골수염에 이르기도 한다. 뿐만 아니라 사랑니가 이갈기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다.
사랑니의 치료는 이를 뽑아 주는 것이다. 염증이 발생하여 통증이 있을 경우, 치과를 방문하여 적절한 조치를 취하도록 한다. 약을 먹고 참는 경우 시간이 지나면 통증은 없어지지만 후에 더욱 큰 문제를 야기 시킬 수 있다. 이를 뽑는 것이 간단하게 생각될 수 도 있지만 사랑니의 경우 이의 뿌리가 턱 관절까지 깊게 이어지는 경우가 있으므로 쉽지 않다. 일반적으로 잇몸을 절개하고 골 조직을 갈아낸 다음 사랑니를 뽑아내고 봉합하게 된다. 사랑니를 뽑은 후 제2대구치의 보이지 않던 충치가 보이는 경우도 있으므로 사랑니 치료 후 충치 치료가 이어질 수 있다. |
|
|
이전글 : 
다음글 : 
